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투어 토크콘서트가 지난 8월30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레일유럽과 스위스정부관광청의 공동 주최로, 더욱 새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스위스 여행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마우로스 로버 스위스트래블 시스템 CEO를 비롯해 김학수 코레일 과장,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 개그맨 노홍철 등 스위스와 관련된 다채로운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나누는 시간으로써, 자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는 스위스의 다채로운 풍경 구간을 이어가는 독특한 여정과 아름다운 기차 여행으로 정평이 나있다. 만년설이 내려앉은 봉우리부터 철로를 따라 달리는 전원마을, 하늘색 호수까지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는 스위스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마우로스 로버 스위스트래블 시스템 CEO는 스위스 철도청 성공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 마우로스 로버 CEO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위스트래블패스 이용객이 44% 증가하며, 괄목한 성장을 했다.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은 NO.1 마켓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김학수 코레일 과장도 스위스와 대한민국, 양국이 함께 나누고 있는 철길 위 숨겨진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업계관계자들도 알지 못했던 코레일의 다양한 패스를 비롯해 열차를 소개했다.
조준기 대표는 1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페이지 ‘여행에미치다’에서 18~24세 젊은 여행객들의 스위스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으며, 개그맨 노홍철은 직접 경험한 스위스 기차 여행 이야기를 풀어내며 토크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