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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호 2026년 03월 23 일
  • 알프스 정기가 흐르는 ‘이탈리아 트렌티노’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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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티노 사절단 방한

>> 스키 등 겨울스포츠 다양

 

 

나노 등 ICT 연구소도 많아이탈리아 대표 관광지인 ‘트렌티노’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트렌티노 사절단이 방한해 지난 11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미켈레 달라피콜라(Michele Dallapiccola) 트렌티노 주정부 관광.농업.임업 국제 홍보 장관이 이끄는 이번 사절단은 약 35명으로 기업체, 연구소 및 교육기관, 여행사와 주정부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트렌티노 지역 설명에 앞서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트렌티노는 이탈리아보다 1인당 GDP가 높은 부유한 지역이다.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한국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사절단이 방한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달라피콜라 주정부장관과 페라리주정부 장관이 직접 트렌티노 지역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부문과 관련해서는 마우리치오 로씨니(Maurizio Rossini) 트렌티노 마케팅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탈리아 트렌토 특별자치주인 트렌티노(Autunomous Province of Trento-Trentino)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중심부에 위치해 인구 53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트렌티노는 지난 1946년 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간 체결된 협정에 의해 ‘특별자치주’라는 행정적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현재는 독창적인 법률, 행정,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R&D가 발달했다. 특히 신경과학, 나노기술, 녹색기술 및 ICT 분야가 발달했으며, 이와 관련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들도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매해 5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돌로미티 산맥 중심부에 위치한다는 환경적인 특성으로 트렌티노는 스키와 같은 겨울 스포츠와 산악관련 산업이 발달했다.

 

마우리치오 로씨니 트렌티노 마케팅사 대표는 “트렌티노는 산과 자연이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실외 스포츠 관광지다. 앞으로 동계시즌뿐만 아니라 하계 시즌 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해 트래킹, 하이킹의 명소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 이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트렌티노 관광 워크숍에서는 트렌티노 5개 지역 관광청 담당자가 하계·동계 상품을 소개했다.

 

한편, 트렌티노 사절단 방한 일정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이탈리아 관광청(ENIT), 이탈리아무역공사(ICE) 협조 하에 진행됐으며, 관광 워크숍 외에도 한국 주요 과학 기술 분야 연구 기관 및 대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오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트렌티노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 동계 스포츠 행사에 대한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협의를 위해 강원도청 및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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