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기자간담회가 지난 21일 PHR 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벤 퍼거슨 괌 마라톤 상무이사(Ben Ferguson Guam Sports Events Managing Director)는 내년 개최되는 마라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괌 마라톤은 내년부터 유나이티드 항공의 후원을 받게 되면서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벤 퍼거슨 상무이사는 기존의 형식에서 더 발전된 마라톤 대회를 만들기 위해 유나이티드 항공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은 몇 가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는 Eat-Shop-Run 프로모션으로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지정된 가게 및 음식점에 한해 할인을 제공한다. 또 마라톤이 끝난 후에는 피니쉬 라인이 설치된 해변가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참가자들이 괌의 매력에 빠지도록 계획하고 있다.
벤 퍼거슨 상무이사는 “매년 개최되는 괌 마라톤은 아시아 참가자들이 많은 편이며, 그중 일본인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말하며 “매년 증가하는 한국인의 참가자 수와 관심을 고려해봤을 때 향후 한국인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UGM 러닝클럽 2017’ 이벤트 모집이 뜨거운 호응을 얻어 내년에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주 감귤 마라톤 대회를 지원하며 2017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에 대한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선모 기자> ksm5@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