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Marketing
제1245호 2026년 03월 23 일
  • 피스보트 타고 100일 세계일주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11-17 | 업데이트됨 : 4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한진관광·재팬그레이스

크루즈설명회 공동개최

내년 4·8월 고베서 출항

 

업계 최초로 세계 일주 크루즈 설명회가 지난 16일 서울 더 뷔페에서 개최됐다. 한진관광과 재팬 그레이스가 주최한 이번 ‘피스보트 세계 일주 크루즈 설명회’에서는 내년 4월과 8월, 고베에서 출항하는 94항차와 95항차 크루즈 상품 소개가 이뤄졌다.

재팬 그레이스는 30여년 간 90회 이상의 세계일주 크루즈를 운영한 일본 크루즈업계의 굵직한 실력업체로 ‘피스보트(Peace Boat)’와는 여행업 공동 파트너 관계에 있다. 피스보트는 평화, 인권,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UN 특별협의자격을 가진 비영리 NGO단체다.

 

야마모토 타카시(Yamamoto Takashi) 세일즈 책임자는 “크루즈 코스의 가장 중요한 수로인 수에즈운하와 파나마운하를 지나기에 최적격의 크기를 갖춘 오션드림호를 운용한다”며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는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나홀로 여행족까지 부담 없이 100일간의 항해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국제 교류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최대 100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오션드림호는 길이 205m, 넓이 26.5m, 11층 규모의 크루즈다. 일반적인 아시아 일주 코스에 운용되는 크루즈보다 작으나 ‘세계 일주’에는 최적격의 크기다. 가장 중요한 수로인 수에즈운하와 파나마운하를 모두 지날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 피스보트 크루즈는 지난 여름 부산에 기항했을 당시 우리 정부로부터 ‘외국인 대상 여객 운용 사업’을 승인받는 등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안전성도 인증받았다.

 

전 세계 23곳을 방문하는 제94항차와 제95항차 상품은 각각 내년 4월13일과 8월14일에 출항하며, 여행일정은 104일 또는 105일이다.

 

내년 4월 상품의 경우, 고베에서 출항해 싱가포르, 푸껫, 콜롬보 등의 아시아 지역을 거쳐 이베리아반도와 그리스, 라트비아, 스웨덴, 아이슬란드, 엘살바도르, 멕시코 등에 기항한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피스보트 크루즈에는 ‘나홀로 여행족’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정도다. 또 승선 연령층도 타 크루즈 상품 대비 낮은 편이다. 장기간 여행의 특성상 일반적인 세계일주 크루즈 승선 연령층이 평균 72세라면 피스보트 크루즈는 48세로 낮은 편이다.

 

선내 책자는 한국어로도 서비스되며, 선내 프로그램 역시 일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세계일주 크루즈의 최약점은 ‘언어적 불편함’으로 여겨졌다. 기본적으로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 만큼 기본 100일이 넘는 여행기간동안 프로그램이 십분 활용되지 못하는 동시에 승객간 교류도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장벽이 있었다. 이번 피스보트 세계일주 상품은 한국인에게 친근한 일본 문화와 한국어 서비스가 적극 반영돼 있어 이같은 불편함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현 칼팍팀 테마그룹 대리는 “전 세계적으로 세계일주에 대한 수요가 전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테마’를 갖춘 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상품판매자의 수익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특수 일정으로 꾸려졌다”고 설명했다.

 

문의 및 예약: 02-726-5515

 

 

<조재완 기자> cjw@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