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가 한국 시장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오키나와현과 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로가 주최하는 ‘오키나와 감사의 밤 2016’ 행사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것. 이날 행사는 오키나와 관광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해외마켓인 한국을 대상으로 열리는 취지로, 오키나와 관광사업 발전에 노력을 기한 한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본지는 안정적인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의 오키나와 관광사업 방향성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이번 행사의 취지는 무엇인가.
‘오키나와 감사의 밤’ 행사 타이틀 그대로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3년전만 해도 오키나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만, 홍콩인 중심이었다.
하지만 LCC의 약진과 함께 7개 항공사가 오키나와로 취항하면서 한국 시장의 파워가 강해졌다. 이에 따라, 행사 구성도 식상한 구상보다는 다채로운 일정 위주로 개편됐다.
오키나와 방문 외국인 현황은 어떠한가.
지난 2015년 외국인 방문객이 160만명을 기록했다. 그 중 한국인이 30만명 수준이다.
올해까지 40만명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성장하면서 45만명, 50만명 목표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국내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협업은.
최근 FIT 여행객이 오키나와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이에 여행사, 항공사와 함께 FIT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자 한다.
더불어 FIT 여행객 뿐만 아니라 패밀리, 커플 등 타깃층의 폭을 넓히겠다. 여름, 겨울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