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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9호 2025년 07월 21 일
  • ‘왕복티켓 유효기간→ 1년’ 변경

    말레이시아항공 요금설명회 성료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12-01 | 업데이트됨 : 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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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MH)이 지난 7일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요금 설명회를 열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Fare+YQ+YR이 포함된 총액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16년 요금은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아져, 타 항공사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왕복 티켓 유효기간도 1년으로 일괄 변경됐다. 지난해까지는 다양하게 제공되던 유효기간이 아예 1년으로 통일되면서, 유연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FIT 탑승객은 다른 Fare Basis와 자유롭게 결합될 수 있으며, 정규운임의 경우 2회의 스톱오버가 무료다. 그룹 항공권의 경우 전체 여정 중 2회 허용이 가능하지만 무료 스톱오버는 1회만 가능하며, 15+1 FOC 티켓이 제공된다. FIT 탑승객과 그룹 탑승객의 AGT 커미션은 모두 각각 3%(총액운임 기준)다.


한흥교 말레이시아항공 이사는 “말레이시아항공은 A380을 운용하는 몇 안 되는 항공사 중 하나. 현재 쿠알라룸푸르~런던 노선에 A380이 2데일리로 투입되고 있다”며 “오는 10월30일부터는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 투입 항공기 비즈니스 좌석에 풀플랫시트가 장착되는 등의 변화가 있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부터는 부산 소재 여행사가 아니더라도 부산 출발 요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의 다양한 상품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출발 요금은 인천 출발 요금보다 왕복 10만원가량이 높아졌다.
문의 :말레이시아항공 02)753-0978
<윤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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