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관광청(Visit Britain)이 지난 11월25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세일즈 미션(Destination Britain South Korea 2016)을 개최했다.
금번 세일즈 미션을 위해 트래비스 첸(Travis Qian) 영국관광청 중국 및 홍콩 지역 총괄 이사가 방한했으며, 총 28개 업체가 트래블 마트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국내여행사들과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난해 영국은 역대 최고인 3600만 명이 방문하며, 관광업이 영국 경제 전반적인 핵심 동력으로 꼽히게 됐다.
한국인 방문객 수 또한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영국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22만4000명으로 지난 2014년 대비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가별 방문객 지출 순위에서도 한국 29위를 차지할 만큼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이 선호하는 도시로는 런던 81%, 잉글랜드 19%, 스코틀랜드 4%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영국관광청 한국사무소는 개소하지 않았지만, 국내 B2B 및 B2C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트래블 미션을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 리버풀 트래블 마트(Explore GB)를 개최했다. 오는 2017년에는 브라이튼 트래블 마트와 함께 에든버러와 런던 팸투어도 진행될 계획이다.
트래비스 첸 이사는 한국 마켓과 관련해 “파운드화의 약세를 기회로 영국을 관광뿐 아니라 교육, 비즈니스, 투자지로 적합한 지역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