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미국 최대 관광전인 인터내셔널 파우와우(2017 International Pow Wow/이하 IPW 2017)가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지난 11월30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주요 여행사 및 파트너사 50여명을 초청해 IPW 2017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특히 한국에서 IPW 설명회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관광협회(U.S. Travel Asso-ciation) 및 워싱턴D.C. 관광청 책임자가 직접 방한해 미국 관광 업계, 워싱턴 D.C. 지역 소개 및 IPW 최신 소식을 발표했다.
설명회는 엘리어트 퍼거슨(Elliott Ferguson) 워싱턴 D.C. 관광청 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역 소개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으며, 말콤 스미스(Malcolm Smith) 미국관광협회 부회장이 최신 IPW 정보, 참가 신청 절차 및 사전 등록자 추가 혜택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IPW는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미국관광협회가 주관하고 미국관광청 브랜드USA가 후원하는 관광교역전이다. 매년 여행사, 호텔, 지자체 등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며, 전 세계 70여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비즈니스 교류를 하고 있다.
매년 IPW가 종료된 이후 진행되는 설문조사에서도 IPW에 참가한 바이어 99%가 만족했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IPW가 개최된 도시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IPW 2017은 처음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싱턴DC는 서울보다 작은 도시지만, 미국에서도 매년 한국 방문객이 늘어나는 도시 중 하나다. 총 12곳의 레스토랑이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될 만큼 ‘미식의 도시’로 불리기도 하며, 국립박물관을 비롯해 이외 전시장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내년에 49회를 맞이하는 미국 최대 관광전 IPW는 2017년 6월3일부터 7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IPW 공식 사이트(www.IP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2017년 4월24일까지 가능하지만, 2017년 2월6일까지 미리 등록 시 할인된 가격에 참가할 수 있다.
최지훈 미국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매년 한국 여행업체들의 IPW 참가 및 등록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내년에는 IPW가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만큼, 본 설명회를 통해 주요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어 많은 한국 바이어들이 내년 IPW행사에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관광청은 금번 행사에서 미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이하 USP)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지난 2015년 첫 론칭한 USP는 1년 과정으로 미주 지역 및 상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우수 스페셜리스트들에게는 미주 팸투어 기회 부여 및 미국 전문가 인증 상패를 수여한다. 미국관광청은 오는 3기 USA 스페셜리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울 및 부산 지역 주요 미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