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아고속해운(대표이사 박성북)이 지난 10일부터 부산~대마도 항로에 초대형 고속선 ‘오션플라워2호’를 취항한다고 밝혔다.
초대형 고속선 ‘오션플라워2호’는 4개의 엔진을 장착한 쌍동형 선박이다. 선박길이 81m, 선폭 26m, 여객정원이 825명, 총 4114톤 규모로 기존 대마도를 운항하고 있는 선박들보다는 총 톤수가 10배 이상 크다. 특히 오션플라워2호는 파도높이 4m까지는 큰 흔들림이 없어 멀미 걱정이 없는 전천후 초대형 고성능선박이다.
이에 오션플라워2호를 이용해 부산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1시간30분, 이즈하라항까지 2시간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대아고속해운은 주말에 좌석이 부족해 대마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당분간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으로, 토요일은 9시10분(일요일은 8시30분) 부산항을 출발하고, 오후 3시 30분 이즈하라를 출발한다. 내년 3월경 히타카츠 부두공사가 완공되면 매일 히타카츠를 운항할 계획이다.
대마도 항로의 선발주자인 대아고속해운은 취항기념으로 기존 선사와 차별화된 저렴한 요금정책으로 내년 3월말까지 상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