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지난 15일 신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해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은 66만2000명으로 집계, 지난 2015년에 비해 19.5% 성장했다.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한국은 마카오 인바운드 4위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에어서울과 제주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하면서, 항공편이 주 14회가 더 늘어났다.
올해 마카오 관광청의 한국인 유치 목표는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68만5000명이다. 특히 5월 어린이날 연휴, 여름방학, 10월 초 추석 등 시즌별 계획을 통해 맞춤 수요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1월 이미 방문객 증가시기로 초점을 맞추고 17.6%의 성장세를 일구기도 했다.
올해 마카오 현지도 한층 업데이트 된다. 가장 먼저, 올해 △인천국제공항 제3터미널이 개항함에 따라, 증편 홍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카오와 홍콩을 잇는 △‘강주아오 대교’도 올해 드디어 이용이 가능해진다.
해당 경로를 통해 마카오와 홍콩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타이파 페리터미널이 개장하고 △신규 호텔(1분기-레전드 팰리스, The 13, 마카오 루즈벨트, 3분기-MGM 코타이)도 새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올해 홍보 및 지원 계획 역시 지속될 방침이다. 아님아르떼 남만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 및 홍보 시, 여행사 또는 미디어에 지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카오관광청은 한 해 동안 마카오 현지에서 펼쳐질 축제 중, 9·10월 국제불꽃놀이 대회, 11월 마카오그랑프리, 12월 국제마라톤, 라틴시티 퍼레이드, 라이트 페스티벌, 마카오 국제영화제 등과 관련한 모객 및 홍보 계획을 제출하는 여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