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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호 2026년 03월 23 일
  • 한일 양국 여행 패턴 분석... 한국인, 일본 여러 도시 고루 방문

    일본 여행객 10명 중 7명 서울 찾고, 부산 방문은 54.8% 늘어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7-04-11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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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지난 2년 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과 일본인 여행객의 양국 방문 패턴을 분석했다. 

(* 2015년~2016년 익스피디아 코리아 사이트의 예약률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함)

 

 

 

에디터 사진

 

 

 

 

■ 한국인은 일본 골고루 방문, 일본인은 서울에 집중

한국 여행객은 일본의 다양한 여행지를 골고루 방문했다. 많이 찾은 곳은 오사카(약 25%), 오키나와(약 20%), 도쿄(약 20%), 후쿠오카(약 10%) 순이었다. 반면, 일본 여행객은 서울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10명 중 7명 이상(약 75%)이 찾았다. 서울 내에서는 중구(35%)와 강남구(10%)에 가장 많이 머물렀다. 부산을 찾은 이들은 15%, 다음으로는 인천과 제주가 약 5%를 기록했다.

 

 

 

■ 가장 뜨는 여행지? 한국 ‘부산’, 일본 ‘오이타’와 ‘삿포로’

일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도시는 부산이었다. 익스피디아를 통해 부산을 찾은 일본인은 2015년약 10%에서 2016년 15%로 늘었으며, 5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주와 인천은 두 곳 모두 약 35%, 서울은 약 15% 성장했다.

 

일본의 여행지 중에서는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약 270%)와 홋카이도에 위치한 삿포로(100%)의 성장이 도드라졌다. 도쿄(40%)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 한국인, 나 홀로 여행은 도심으로 가족여행은 오키나와로

일본을 찾은 나 홀로 여행객은 볼거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도심 지역을 선호했다. 오사카 내에서는 난바에 가장 많이 머물렀다. 도쿄에서는 신주쿠를 주로 찾았고, 긴자에서 머무는 여행객도 약 100% 늘었다. 오키나와에서는 나하에 위치한 숙소를 선호했다.

 

가족 여행객은 휴양지인 오키나와를 선호했다. 이들은 오키나와 내에서도 나하뿐만 아니라 온나, 차탄, 모토부 등 나 홀로 여행객보다 다양한 휴양 지역을 찾았다.

 

 

 

■ 일본인, 혼자서는 서울 곳곳 여행, 가족과는 중구에만 머물러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대부분 서울을 찾았지만, 나 홀로 여행객과 가족여행객이 머무르는 지역은 다소 달랐다. 나 홀로 여행객이 중구, 강남구, 종로구, 마포구 등 다양한 지역에 머무른 데 비해, 서울을 찾은 가족여행객들은 대부분 중구(약 50%)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일본인 여행객들은 혼자 부산을 찾을 때는 주로 서면에 머무르고, 가족과 방문할 때는 서면, 해운대, 남포동을 고르게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인은 겨울에 일본 가고, 일본인은 초여름, 가을에 온다

한국인 여행객은 일본 겨울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기준으로 오사카와 도쿄는 1월, 후쿠오카는 12월, 삿포로는 11~12월에 가장 많이 방문했다. 반면, 휴양지인 오키나와는 6월에 가장 많이 찾았다.

 

일본인은 주로 초여름과 가을에 한국을 찾았다. 서울은 5~6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부산은 연중 꾸준히 방문했으나 9~10월에 다소 많았다. 제주는 6~7월에 가장 인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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