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관광청이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7년 독일관광청의 마케팅 테마를 발표했다.
2017년은 독일 출신의 역사적 종교지도자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기를 맞아 종교와 문화를 테마로 한 여행코스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독일관광청은 루터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의 일생을 회고하고 직접 루터의 정신을 느껴보는 코스를 소개한다. 여행객은 마틴 루터가 거쳐간 독일의 다양한 지역에서 루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독일 여행객은 단순히 마틴 루터가 머물렀던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 그가 살았던 16세기의 종교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박물관, 전시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접해볼 수 있다.
또한 종교 뿐 아니라 음악, 건축, 미술, 조각 등 독일의 폭넓은 예술 세계를 접하며 유럽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낸시 최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유럽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의 욕구를 독일이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며 “독일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고품격 문화관광을 통해 마음이 풍성해지는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