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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호 2026년 03월 23 일
  • ‘마카오의 봄’은 문화와 함께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4-13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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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사로운 마카오 현지에는 아름다운 분위기와 봄날의 향기가 가득하다. 스페인의 문화권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마카오의 이국적이고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예술 축제부터,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는 록 페스티벌까지. 여기에 성 바울 성당의 유적과 어우러진 ‘시네마테크 패션’도 빼놓을 수 없는 핫스팟이다. 봄날에 방문하기 좋은 마카오의 문화 콜렉션을 이 자리에서 소개한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예술’을 재현하는 ‘마카오 예술 축제’


오는 4월28일부터 5월30일까지 마카오에서는 ‘제28회 마카오 예술 축제’가 열린다.


예술 축제의 올해 주제는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로,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만 이질적인 존재감으로 스스로를 드러내는 ‘예술’의 특징을 한 마디로 압축한다.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이질적인 경험을 이끌어내는 ‘예술’을, ‘마카오’라는 현실의 무대에서 펼쳐낸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강력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존스/아니제인 무용단(Bill T. Jones / Arnie Zane Company)’ 무대를 시작으로, 섬서성 인민 예술극장 110주년 기념 무대, ‘한계를 초월한 춤’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대 무용가 히로아키 우메다(Hiroaki Umeda)의 독무, 마카오 오케스트라의 협연, 다양한 문학 테스트를 주제로 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 www.icm.gov.mo/fam
티켓 예약: www.macauticket.com

 

>>경쾌한 음악으로 채워진 록 페스티벌


마카오의 봄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시작된다. 해변 록 페스티벌 ‘허쉬(HUSH)’가 이틀 동안 꽉 찬 라인업으로 학사 해변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1일까지 개최된다. 록 음악을 기본으로 하는 16개 로컬 아티스트 팀과 해외 초청 아티스트 팀 10개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페스티벌 역사상 최초로 마카오 로컬 핸드크래프트 조합 빌리지 몰(Village Mall)과 협업해 흥미로운 마켓도 개최한다. 로컬 패션 브랜드 워커 플레이그라운드(Worker Play


ground)에서는 페스티벌 한정판 라인업으로 팝업스토어를 현장에서 개최, 페스티벌을 기념할 수 있는 굿즈를 판매한다.


기간: 4월30일 13시-20시 / 5월1일 13시-21시
문의: www.icm.gov.mo/hush/2017/en/

 

>>‘영화 예술’도 넘보는 마카오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10주년을 맞이해 시작된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시네마테크 패션(Cinematheque·Passion)’이 지난 3월30일 저녁 6시45분 첫 영화를 상영했다.


‘시네마테크 패션’은 영화관이 위치한 골목 ‘트라베사 다 파이샹(Travessa da Paixao)’에서 따온 이름이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곁에 위치한 작은 골목은 짧고 좁지만 빼곡히 들어선 유러피언 스타일의 건물들과 비스듬히 올려다 보이는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이 아름다워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하다.


영화관은 앞으로 로컬 무비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 영화 및 다큐멘터리 필름을 상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매월 2주간, ‘마카오의 발견 : 로컬 독립 영화의 재발견(Discover Macao: Local Indies Revisited)’라는 주제로 무료 영화 상영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www.icm.gov.mo/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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