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관광사무소, 워크숍·기자간담회 성료
현지업체 17곳 참가… 주요 뉴스 업데이트
파리관광사무소가 일 드 프랑스관광청과의 협업으로 주관하는 ‘파리 워크숍’의 기자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역대 최대인 17개 현지 업체를 비롯해,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 니콜라 르페브르(Nico-las Lefebvre) 파리 관광 안내사무소 소장과 파트리시아 바르텔레미(Patricia Barthelemy) 프로모션 책임자, 프레데릭 땅봉(Frederic Tambon)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 아미드 카밀(Hamid Kamil) 파리 일 드 프랑스 관광청의 상용 및 프로모션 디렉터, 실비 르갸(Sylvie Legars) 프로모션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파리는 현재 2024년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로 경합 중이며 문화적 관광 체험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SNS, 영화, 웹툰 등을 통한 파리 매력 전파에 힘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레데릭 땅봉 프랑스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파리 워크숍은 올해 15회 째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 관광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하면서 보다 다양해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파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미국 175만 명 △영국 110만 명 △독일 67만 명 등 총 1040만 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30여 만 명이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파리와 인근 지역을 포함하는 ‘파리 지역(Paris Region)’의 외국인 방문객은 총 1억8400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파리 및 인근 지역의 2017년 최신 소식들도 다수 업데이트 됐다.
숙박 시설로는 새로운 콘셉트를 지닌 호텔들이 오픈했다. △지난 3월 첫 번째 MOB(Maimonide of Brooklyn) 호텔 △오는 7월 혹스톤(Hoxton) 호텔 △올해 안으로 오코(Okko) 호텔 등이 문을 열 계획이다. 여기에 △크리용(Crillon) 호텔은 스파와 수영장을 갖추는 등의 리노베이션도 진행됐다.
현지 업체들의 소식으로는 단연 △향수 박물관(Grand Musee du Parfum)의 오픈 소식과 △파빌롱 도핀느(Pavillon Dauphine)의 리노베이션이 완료됐다.
△오는 10월 중 입생로랑 박물관(Musee Yves Saint Laurent Paris)가 세계 최초로 선보여지며, △피카소 뮤지엄(Musee Picasso) 등이 재개장을 한다.
한편, 파리 메인 백화점은 주 7회 연중무휴 영업을 시작했으며, 유럽 주민이 아닌 방문객들은 동일 상점에서 같은 날 175유로 이상을 구입할 경우 12% 택스 환급이 가능하다.
정혜원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소장은 “프랑스 내에서 백화점 매일 오픈은 파격적인 제도”라며 “쇼핑을 즐기는 한국 관광객들의 편의 역시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