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주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스마트관광연구소 주관으로 ‘제 2회 관광벤처포럼’이 지난달 2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첫 주제 발표를 나선 구철모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호텔산업 생태계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구철모 교수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호텔 객실 예약 및 판매 프로세스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OTA 시장 변화와 ‘사용자 경험에 다른 온라인 구전효과’가 강해질 것이라 주장했다.
두 번째로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여행산업이 체험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이 구현해야 하는 사회적 정체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박일우 땡처리닷컴 사장은 타사와 차별화된 땡처리닷컴의 경영전략 및 판매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많은 참석자들의 귀감을 샀다. 덧붙여 벤처와 스타트업 차이와 충분한 시장조사에 따른 아이디어 구체화와 수익성 분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그리드잇(Greedeat)의 이문주 대표는 외식업계 니치마켓을 통한 그리드잇만의 비즈니스 성공전략 및 성공스토리를 발표했다.
1년 만에 1300만 구독자와 8000만 명의 유니크 유저, 3억뷰의 월간 영상 재생수 등을 기록하게 된 노하우에 대해 과감 없이 밝혔다.
윤지환 관광벤처포럼 회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관광에 접목한 스타트업도 있고, 기존 여행업 종사자 중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벤처도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관광 벤처 회사들이 성장하는데힘든 상황이다”며 “관광벤처포럼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앞으로는 벤처와 기존 여행업 관게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 3차 관광벤처포럼은 9월, 4차 관광벤처포럼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