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부터 16일까지 제656회 크르크프나르 오일 레슬링 축제(Kırkpınar Oil Wrestling Festival)가 터키 에디르네에서 개최된다.
오일 레슬링은 온 몸에 오일을 바르고 힘과 기술을 겨루는 터키의 전통 스포츠다. 레슬링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양 어깨를 땅에 먼저 닿게 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오일 레슬링 선수는 페흘리반(Pehlivan)이라 불리며, 키스펫(Kispet)이라고 부르는 물소 가죽으로 만든 긴 가죽바지만을 입은 채 경기에 참가한다. 몸과 바지에 모두 오일을 발라 미끄럽게 하여 서로 잘 잡지 못하게 하는 것이 오일 레슬링의 가장 큰 특징이다.
크르크프나르 오일 레슬링 축제는 올해 656회를 맞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중 하나이다. 터키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 열리는 결승전에는 수많은 관중과 함께 터키의 고위 인사가 참석한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에는 경기 외에도 터키 전통 음악과 춤 공연, 현지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 빌레틱스 www.bileti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