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인터넷으로 입장권 판매
페루관광청은 내년부터 페루의 대표 문화 유적지인 ‘마추픽추’의 입장권을 전자티켓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내년 1분기부터 도입되는 이 서비스는 페루 여행을 앞두고 있는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전세계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마추픽추를 비롯해 남미 3대 축제인 인티마리가 열리는 <삭사이우아만>, 잉카인의 계단식 농업지 모라이, 잉카문명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 <친체로>와 <오얀따이땀보> 등 신성 계곡에 위치한 잉카 문명 유적지 및 남부 지역 문화 관광지 총 16곳의 입장권까지 미리 구입할 수 있다.
페루관광청은 올해부터 마추픽추 역사 보호 지구의 규정이 엄격해짐에 따라, 사전 예약을 위해 전자티켓 시스템을 활용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잉카 문명의 유적지를 다수 찾아볼 수 있는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으로, 현재까지 역사 속 신비로운 분위기와 잉카시대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 곳은 페루의 필수 관광 코스로 손꼽히며, 올해 초 트립어드바이저 ‘2017 최고 인기 여행지’ 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