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 테마 캠페인 ‘루터2017-독일 종교개혁 500주년’ 이 문화와 종교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테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종교개혁과 관련 깊은 장소와 관광 명소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은 종교개혁의 본고장으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많은 행사들을 열어왔다. 독일관광청은 지난 2008년부터 루터 10년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인 마케팅활동을 했고 이로 인해 독일 지역의 다양한 문화 여행지가 널리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작센안할트주의 외국인 숙박일수가 17.9% 증가했다. 특히 안할트주 비텐베르크의 외국인 숙박일수는 51.1%로 크게 늘어났다.
튀링엔주 역시 루터와 종교개혁 역사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튀링엔주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수는 평균 8.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탑 여행지로 뽑힌 튀링엔주에 위치한 도시인 아이제나흐와 에르푸르트는 각각20.9%, 15% 로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했다.
아이제나흐의 루터하우스에는 올해 상반기 약 3만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86% 성장한 수치다. 바르트부르크 ‘루터와 독일인’ 전시회에는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이 중 22%가 외국인 관광객이다. 비텐베르크 루터하우스의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50%이상 증가했고, 루터의 부모님 집, 루터 생가와 루터가 생을 마감했던 집에는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몰렸다.
독일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종교개혁 테마를 클릭하면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새로운 종교개혁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루터 루트를 따라 아름다운 여행지를 널리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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