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6일 미국 북서부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미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펼쳐진다. 시애틀 마라톤 대회는 지난 1970년 워싱턴 대학생 38명으로 시작해 미국 내 10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올해는 약 1만5000명 이상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약 42km)와 하프코스(약 21km) 등 총 네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7시15분 시애틀 센터 음악 박물관에서 시작해 각 코스별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마라톤 코스의 구간별 공사로 인해 새롭게 마련된 코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애틀 시내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이크 워싱턴을 거쳐 최종 파이널 라인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마라톤 기간에 맞춰 24일과 25일 양일간 건강 정보 행사 ‘헬스+피트니스 엑스포’가 웨스틴 시애틀 호텔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들을 위한 시애틀 키즈 마라톤 대회도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 메달이 증정되며 티켓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seattlemarath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