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황금개띠 해를 한라산에서 맞이하는 건 어떨까. 국내 프리미엄 제주 전문 여행사 와와투어가 2018 한라산 눈꽃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제주도 한라산 산행 1박2일 일정으로 내년 1월17일과 24일에 나눠 출발하며 각각 8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내년 1월17일 출발하는 A팀은 첫 날 한라산 성판악 입산을 시작으로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등반한 후 하산한다.
이어 24일에 출발하는 B팀은 사라오름을 등반한다. 사라오름은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이승기가 극찬했을 만큼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양 팀은 하산 후 저녁식사로 제주 돔베고기와 옥돔 한정식을 즐기게 된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관광지를 둘러본다. 성읍민속마을을 구경하고 승마체험과 에코랜드에서 곶자왈 기차여행도 할 수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으로 향한다. 그 후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를 둘러보고 아로마 족욕을 즐기면 된다. 족욕으로 피로를 풀고 해녀촌에서 전복죽이나 회덮밥을 먹으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여행은 눈꽃이 핀 한라산 등반과 더불어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등 산행, 관광 그리고 음식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상품가는 1인 17만 원 특가로 제공되며 개인경비와 여행자보험을 제외한 왕복 항공료(유류할증료, 공항세), 숙박료, 식사 5회, 전 일정 관광지 입장료, 45인승 대형 차량비가 포함된다. 제주항공을 타고 새벽 6시30분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날은 제주에서 저녁 8시50분 제주항공에 탑승해 김포로 돌아오게 된다.
본 상품은 오는 12월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오경심 와와투어 대표는 “겨울 한라산은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답지만 1월 제주 여행은 항공료가 비싼 편”이라며 “가격 때문에 한라산 산행을 망설이시는 여행객들에게 이번 상품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다. ‘한라’라는 명칭 또한 은하수를 붙잡을 수 있을 만큼 높다고 해서 붙여졌다. 특히 한라산 백록담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곳으로 지난 19일 백록담에 첫 눈이 내리기도 했다.
문의: 1522-3188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