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개장한 문화비축기지가 토크쇼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탱크6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크쇼는 서울이 도시재생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는 41년간 일반인들의 이용이 금지됐던 석유비축기지를 도시재생을 콘셉트로 한 문화공원이다.
개장 초부터 인근 지역과 연계한 시민투어를 통해 공간 이용 확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문화비축기지를 기준점으로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모색하는 상상 제안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는 “문화비축기지는 시민들이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 다시 재비축하는 장이 되기 위한 앵커사업”이라며 “캄캄한 비축기지 내 탱크 안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분야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무엇을 할 것이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찾는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여행의 핵심 구성요소인 잠자리, 먹거리, 체험, 교류, 해설사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마을 베이스캠프 △진솔한 여행 동반자 △공룡알을 꿈꾸는 전통시장 △건강한 음식 △제대로 놀기 등 실제 문화비축기지와 연계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02)701-9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