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 마멜라 부사장 기자간담회 및 연말파티 개최캐나다관광청이 지난 7일 마멜라 부사장 기자간담회 및 연말파티를 개최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캐나다 인바운드 수치는 2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한국의 공이 컸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 방문객은 24만4451명을 기록해 2015년 대비 30% 성장했으며 올해(1~9월)는 22만1976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13% 성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객들이 현재 캐나다에서 1박당 사용하는 비용이 무려 277캐나다 달러로 이는 전체 해외 관광객 지출 비용 중 1위이다.
존 마멜라(Jon Mamela) 부사장은 “올해 성장률은 기존 목표 였던 10%를 훨씬 뛰어넘는다. 10월부터 올 말까지의 수치를 합하면 성장률은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지난해 tvN드라마 ‘도깨비’로 톡톡한 효과를 보았다. 2018년에도 이러한 TV프로그램 및 SNS등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생각이다. 내년 목표 성장률은 5%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재 관광청에서 주력하는 한국인 관광객 세대는 25~39세의 밀레니얼 세대로, 이들에게는 콘텐츠 마케팅을 계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반면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는 여행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마케팅 및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아울러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극성수기인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 한국인 관광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는 것을 고심하는 것과 한국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에 따르면 내년 캐나다관광청이 주력하고 있는 두 개의 행사는 할리팩스에서 개최될 ‘랑데부캐나다’ 관광전과 한국에서 개최될 B2B 로드쇼 ‘포커스 캐나다’이다.
같은 날 저녁, 캐나다관광청은 이태원동에 위치한 캐나다 레스토랑 커넉스에서 여행업계 및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연말행사인 셀러브레이트 캐나다 2017(Celebrate Canada 2017)을 진행했다. 캐나다 왕복 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기DJ 초청 및 주류 및 캐나다 음식 제공을 통해 참석자들의 여흥을 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