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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4호 2026년 03월 09 일
  • [전략] 우리여행협동조합 ‘회원사 200곳’ 목표

    2016년에 조합 설립 정기총회서 현안논의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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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제3차 우리여행협동조합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대형여행사가 여행업계를 잠식하고 중소여행사가 설 길이 좁아지면서 여행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여행협동조합의 설립은 중소여행사들의 성장에 힘이 되고 있다.

 

 

우리여행협동조합은 중소여행사들이 수익 증대를 위해 힘을 합쳐야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조합이다.

 

 

총 100여 개의 여행사, 랜드사, 항공사가 조합원으로 등록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우리여행협동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계획과 사업결과 보고서 등을 발표하고 올해 조합의 목표와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개발을 이어오던 홈페이지 구축 사업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올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조합 측은 자체 홈페이지 활용을 극대화해 조합사의 매출을 확대시킬 방침이다.

 

 

이은미 조합장은 “홈페이지에 상품을 노출하게 되면 조합사가 모두 자사 상품처럼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소개하기에도 수월해진다”며 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했다.

 

 

지난해에는 여행상품 공동판매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대마도 행사에 150여 명이 참여했고 하트섬 지역을 조합특수상품으로 개발해 매스컴에 소개되기도 했다. 7월에는 몽골, 바이칼 행사도 진행했다. 조합 측은 올해 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여행협동조합은 조합원간의 업무 공유를 통한 수익 증대, 조합사 매출 확대, 신규 조합사 충원을 목표로 조합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지방 대도시에서 조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규 조합사 모집을 위한 노력 역시 이어갈 예정이며 올해 회원사를 200곳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여행협동조합 전문판매점(이하 전판점)을 모집한다. 우리여행협동조합의 전판점으로 등록하면 우리여행협동조합의 조합원임을 증명하는 간판 CI를 로열티 없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피준섭 여행설계 대표는 “공인인증예약센터 제도 도입으로 전판점 운영에 부담을 느껴 단독여행사로 운영하고자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렇게 되면 전판점일 때보다 신뢰도 측면에서 손해가 클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협동조합의 이름을 걸고 간판여행사로 운영하면 신뢰도 문제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여행협동조합은 여행사와 랜드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형여행사에서 도입한 공인인증예약센터로 인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전판점들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월드스팬 항공시스템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월드스팬은 토파스, 세이버 같은 항공예약발권시스템으로 부킹엔진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조합사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조합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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