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칸·한국 여행사간 교류의 장 마련
터키항공 경유로 접근성 더욱 높아
지난 16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터키항공 및 발칸 지역의 인바운드 업체인 ‘Past&Present Journeys’와 ‘Albtours D’가 공동으로 개최한 발칸 지역 관광 설명회가 80여 명의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새로운 유럽(The New Europ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발칸의 다양한 매력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발칸은 유적지, 고전 문헌과 유물, 박물관 등 인류의 오랜 역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세계 문화유산과 지중해, 음식과 와인의 고향,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다. 크로아티아처럼 한국에서 유명한 나라도 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가 더욱 많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Past & Present Journeys와 Albtours D 업체 관계자는 발칸 지역 모든 국가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물론 고고학자, 식물학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있는 전문 회사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발칸 지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현지 인바운드 업체로, 약 20개 나라에 있는 다양한 여행사들에게 단체 여행, 개별 여행, 인센티브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물량을 바탕으로 호텔, 차량, 관광 명소 등에서 경쟁적인 요금으로 여행사에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소개했다.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을 경유해 발칸 국가의 모든 수도로 운항하며 각 도시별로 지사를 두고 있어 가장 편리하게 발칸을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비롯해 기내 서비스 및 경유 승객을 위한 무료 이스탄불 투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한편, 발칸 지역의 여행업체들은 이번 설명회를 위해 발칸 지역 소개와 추천 일정을 담은 상세한 한글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관광전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개별 시간이 마련돼 발칸지역에서 찾아온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우리나라 여행사 관계자의 미팅도 진행됐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