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한번쯤 면세품 인도장이 혼잡해 하마터면 비행기를 타지 못할 뻔 했던 아찔한 상황이 있을 것이다. 제주항공이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내 면세쇼핑 팁을 제공했다. 제주항공의 기내면세점에서는 항공기 안에서 물건을 직접 사거나 출발 항공편 또는 온라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물건을 앉은 자리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기내면세점을 이용한다면 주문한 면세품을 받기 위해 공항 인도장에서 긴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귀국하는 항공편에서 이용한다면 늘어난 짐 때문에 수하물 무게와 초과수하물에 대한 비용 걱정도 덜 수 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기내면세점을 통한 예약 주문은 인천과 김포, 김해,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제주항공의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이면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출발 편에서는 출발시간 기준 48시간 이전, 국내 도착 편에서는 도착시간 기준 53시간 이전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관적 지표로 확인할 수 있듯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시설은 다른 공항과는 차이가 있다”며 “현지에서 면세쇼핑을 할 수 없었다면 기내면세점 쇼핑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에서는 화장품과 패션잡화, 주류 등 약 23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