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와 대양주를 비롯한 장거리 지역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KRT의 5월 해외여행 송출 통계에 따르면, 미주·대양주 송출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0.9%, 4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징검다리 연휴로 황금연휴를 맞았던 지난해 5월은 여행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 때문에 올해 5월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띠거나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호주·뉴질랜드, 미주 지역이 성장세를 보였다. 장거리 상품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가심비를 우선시하는 여행 트렌드가 장거리 지역 인기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우아름 KRT 대양주팀 주임은 “호주의 5월, 6월 날씨는 우리나라 봄과 비슷하고 비를 만날 확률도 적어 여행하기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