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아프리카 노선을 통해 수송한 말라리아 테스터킷이 80만 개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한국에서 말라위, 잠비아, 탄자니아, 짐바브웨, 나이지리아 등의 아프리카 국가로 말라리아 테스터킷을 비롯한 관련 의료장비를 80만 개 이상 운송했다.
현재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신속한 운송이 요구되는 각종 의료 장비를 한국에서 두바이를 거쳐 25여 개의 아프리카 도시까지 최단 시간에 운송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39톤의 선박방향키를 서울에서 두바이까지 운송하며 이는 항공사 역사상 단일 화물 최대 무게로 화제를 모았다.
박상욱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부 부장은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아프리카의 여러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14대의 화물기를 포함 총 270대의 항공기 모두 와이드바디 항공기로 운영해 화물기뿐만 아니라 A380, B777 등의 여객기를 통해서도 상당한 양의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