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가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자선단체 ‘RE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에이즈 환자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을 나섰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세팡 항공 정비장 내 격납고에서 레드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리 모두가 챔피언입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협업 기념 랩핑 항공기를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협업의 한 축을 담당할 세계적인 힙합 레이블 ‘88 라이징’의 한국계 힙합 아티스트 ‘덤파운데드’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와 데보라 더간 RED CEO, 션미야시로 88라이징 CEO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했다.
레드는 그동안 애플,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 퇴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금에 동참하도록 독려해 왔으며, 향후 아시아 지역 내 에이즈 환자 지원과 에이즈 예방을 위한 글로벌 기금을 적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빅세일 프로모션 기간 중 지난 13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발생하는 항공권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모금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늘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만들어온 에어아시아와 레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에이즈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그리고 세상에는 긍정과 변화라는 포괄적인 메시지가 전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 많은 이벤트들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