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 ‘홀리데이 홈 트렌드' 설문조사 발표 부킹닷컴이 발표한 홀리데이 홈 트렌드에 의하면 호텔과는 다른 차원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아파트’ 유형의 숙박시설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말 총 31개국 5만3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킹닷컴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30%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과 비슷한 빌라, 홀리데이 홈 또는 아파트에서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44%는 여행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집에서 머무는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홀리데이 홈이나 아파트와 같은 안락한 숙소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최근 부킹닷컴에서 진행한 ‘2018년 고객 후기 어워즈(Guest Review Awards)’ 수상결과를 토대로 2018년 최다 수상 숙소 유형을 알아본 결과, 아파트가 2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호텔, 게스트 하우스, 비앤비, 휴가지 하우스가 순위를 차지했으며, 2위 호텔을 제외한 상위 4개 유형이 대안형 숙소라는 점이 홀리데이 홈 트렌드 결과와도 일치하는 결과라 주목할 만하다.
이와 같은 유형의 숙소는 일반적인 호텔 또는 리조트와는 다른 차원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실제로, 응답자의 35%는 숙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료 와이파이, 완비된 주방시설 등의 숙박시설이라고 답하며 여행지에서도 집에서 생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니즈를 즉각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런 숙박 트렌드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킹닷컴 ‘2018년 여행 트렌드 예상’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작년 역시 응답자의 33%가 호텔 대신 홀리데이 홈, 렌탈 홈 등을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9년 트렌드는 집과 같은 안락함이 중시된 반면 작년 응답자들은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보다 리얼한 지역 문화 체험을 선호했던 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