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이 역대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핀란드에 대한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핀란드관광청은 핀란드 4인방 페트리, 빌푸, 사미, 빌레의 순박함을 닮은 그들의 고향 ‘이위베스퀼레’를 소개했다.

알바 알토(Alvar Aalto)를 쫓는 여정
현대 건축의 아버지 알바 알토가 추구했던 디자인의 따뜻함과 호수가 많은 지역인 레이크랜드(Lakeland)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다.
이위베스퀼레에는 핀란드 출신 건축 거장 알바 알토의 흔적이 살아 숨 쉰다. 전 세계에서 알토의 작품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 명성을 가져다 준 초기 건축물까지 만날 수 있어 도시 자체가 알토 박물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8개에 달하는 그의 작품이 도시 전역에 걸쳐 극장, 시청, 대학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전거와 크루즈로 만난 핀란드
자전거나 크루즈를 이용해 호수로 둘러싸인 이위베스퀼레를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다.
레이크랜드 지역에서 가장 큰 호수인 페이옌네 호수(Lake Päijänne)는 핀란드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호수이기도 하다. 여름철에는 수많은 섬과 물길 사이사이로 호수를 누비는 크루즈가 인기다.
이위베스야르비 호수(Lake Jyväsjärvi)에는 자전거로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 코스가 조성돼있다. 자전거 여행객들은 쉬어가며 경치를 감상하고 호수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마미니에미 항구(Mamminiemi Harbor)가 제격이다. 자연이 만든 항구에서의 휴식과 호숫가 사우나의 조합은 꿈에 그리던 여유를 선사한다.
한편, 이위베스퀼레는 수도 헬싱키에서 기차 또는 버스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핀에어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핀란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하며,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