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당 1000만원 ? 어트랙션 무료 지원
페낭 관광청, 여행사 대상 ‘통 큰 혜택’ 제공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페낭 주정부 관광청인 페낭 글로벌 투어리즘(Penang Global Tourism)과 함께 ‘2020년 페낭 방문의 해’ 홍보와 페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Experience Penang 2020) 로드쇼를 국내서 처음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페낭이 가진 흥미로운 여행 콘텐츠들을 홍보하는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아시아의 다양성이라는 태그라인에 맞게 페낭의 다양한 문화유산, 예술, 미식, 자연환경을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페낭 주정부 여순힌(Yeoh Soon Hin) 관광장관과 위촉얀(Ooi Chok Yan) 페낭 관광청 CEO가 방한한 가운데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드쇼를 가지며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한 혜택들을 소개했다.
먼저 페낭관광청은 투어 패키지 인증제를 실시한다. 여행사는 ‘문화&유산’, ‘관광’, ‘골프’, ‘음식&레저’, ‘자연&어드벤처’ 총 5개의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패키지 상품 안에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 로고를 삽입한 후, 승인을 받으면 여행사 당 1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를 오는 5월2일 공식발표 뒤 5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페낭 글로벌 관광 대상으로 여행자 수, 홍보방법, 고객만족도 기준을 충족시킨 최고의 투어 오퍼레이터에게 1만 달러를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다. 또한 5명 이상, 페낭에서 최소 3일 이상 묵는 그룹들에게 어트랙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볼륨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Syed Muhadzir Jamallulil) 소장은 이번 로드쇼 환영사를 통해 “작년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61만6783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의 48만4528명보다 27.3% 증가한 수치”라고 밝히며 “이번 페낭 로드쇼를 통해 한국인에게 더욱 다양한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 페낭은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는 별칭답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훌륭한 관광 인프라로 가득한 여행지이며 식민지 풍의 낡은 건물과 허름한 뒷골목들을 끌어안고 있는 조지타운 시내, 바다를 향해 늘어선 리조트 타운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관광명소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