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백화점이 변하고 있다.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 점은 1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대표 쇼핑 성지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3천7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다.
올여름 갤러리 라파예트는 지난 5일부터 9월1일까지 프랑스 관광청, 노르망디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백화점 전체를 노르망디의 색으로 탈바꿈 시키는 ‘노르망디 쉐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갤러리 라파예트가 프랑스의 특정 지역을 선정해 테마로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노르망디를 대표하는 도시 도빌, 루앙, 르아브르의 랜드마크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동선을 걸으며 마치 노르망디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팝업스토어, 시음 행사, 요리 체험 등 노르망디의 특산물과 노하우를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사뵈르 드 노르망디와의 파트너십 하에 여러 노르망디 식료품 브랜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와인, 의류, 액세서리, 테이블 용품을 취급하는 다양한 로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알렉상드르 리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대표는 “연간 방문객이 가장 많은 여름 시즌에 우리 백화점에서 노르망디 지방의 매력을 집중 소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프랑스 관광청과 노르망디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노르망디의 전통, 노하우, 고유의 지방색을 널리 알릴 것이며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거주 고객뿐 아니라 해외에서 우리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