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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성장하는 국제선, 주춤하는 국내선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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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여객 실적 45.4% 성장

김해, 광주 노선 등 국내노선 운항 감편

 

지난 5월 제주공항의 전체 실적을 확인한 결과, 전년 대비 운항은 6.1%(8309회 운항), 여객은 3.8%(145만9424건) 증가했다. 제주공항은 사드여파 회복에 따른 중국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국제선 여객 실적이 45.4% 성장했다.

 

 

제주항공의 국제선 운항은 1477편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8%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중국, 일본, 홍콩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화권은 중국 선양(34→80편, 135.3%)·상하이(318→417편, 31.1%)·다롄(순증 26편)·텐진(33→87편, 163.6%)·대만 타이베이(36→68편, 88.9%)·홍콩(71→97편, 36.6%)등의 정기 노선이 새로이 증편됐다.

 

 

지난 5월 제주~베이징 노선이 운항편수 총 419편, 탑승객 6만6672명으로 국제노선 중 탑승객이 가장 많았으며 케세이드래곤항공, 홍콩익스프레스,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제주~홍콩 노선이 운항편수 97편, 탑승객 1만7151명으로 뒤를 이었다. 춘추항공, 천진항공, 오케이 항공이 운항하는 제주~톈진 노선 역시 운항편수 87편, 탑승객 1만4390명을 기록하며 중국 노선의 인기를 증명했다.

 

 

국제선 여객은 22만331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4% 증가했으며 지역별 비중은 중국 68.3%, 일본 10.3%, 홍콩 7.7%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7만137명, 7만9204명, 8만7338명, 9만8230명으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다 지난 5월에는 10만140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국내선 운항 편수는 1만3661편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노선 점유율은 제주~김포 56.6%, 제주~김해 13.9%, 제주~청주 9.3%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3개 노선 운항이 전체의 79.8%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내륙노선은 1.6% 증가했으나 국내선의 85.7%를 차지하는 제주노선은 김해(1002→949편, -5.3%)·광주(522→498편, -5%)노선 등의 운항 감편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253만980→249만3875명)했다.

 

 

국내선 여객은 249만3875명이며 그중 출국 내국인은 1만288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노선별 이용객은 제주~김포 60.1%, 제주~김해 13.5%, 제주~청주 8.7%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3개 노선 이용객이 전체의 82.3%를 차지했다.

 

 

제주공항의 국내선 중 가장 높은 여객실적을 기록한 노선은 아시아나의 제주~김포 노선으로 총 운항 1678회로 탑승객 36만7489명을 기록했다.

 

 

5개의 국적 항공사가 운항하는 제주~청주 노선도 인기를 끌었다. 진에어가 434회 운항으로 7만9161명의 탑승객을 확보했으며, 이어 제주항공(244편, 4만2907명)과 이스타항공(190편, 3만3017명)이 뒤를 이었다.

 

 

추가적으로 KOSIS(국가통계포털)의 2017년~2032년 제주도 인구추이를 확인한 결과, 향후 10년 이내 8.4% 증가한 73만590명이 제주도에 거주할 것으로 파악된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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