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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4호 2024년 07월 01 일
  • 10월 달 무안공항 운항편수, 9월 대비 반타작

    대만 노선 점유율 가장 높아



  • 이주원 기자 |
    입력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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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기준, 무안국제공항(이하 무안공항)의 이용객 수는 5만372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64.6% 상승했지만, 전 달인 8월과 비교했을 때 41.2% 감소한 수치다.

 

에디터 사진

 

일본 노선 이용객의 감소가 주 요인으로 결국 무안공항은 10월부터 일본노선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반면, 중국 노선은 늘었다. 지난 9월에는 옌지가 유일한 중국 노선이었으나 10월부터 장가계와 산야 노선이 추가됐다.

 

 

에디터 사진

부정기 노선의 경우 베트남, 대만, 필리핀 노선을 중점적으로 운항한다.

 

<이주원 기자> kori@gtn.co.kr

 

 

일본 노선 전면 취소

무안공항의 일본 항공 노선이 지난달 26일 이후로 전면 중단됐다. 그 동안 제주항공이 오사카 간사이, 도쿄 나리타, 후쿠오카로 노선 별로 적게는 주4회에서 많게는 주7회까지 운행했다.

하지만 한일간 관계 악화로 인해 탑승객이 줄자 지난달 4일부터 후쿠오카 노선이 가장 먼저 중단됐고 일본 타 노선 감편에 이어 전 노선 중단까지 이르게 됐다.

무안공항에서 8월 일본노선 이용객은 총 1만1692명, 9월은 50.6% 감소한 5769명으로 10월 달 이용객은 노선 중단으로 인해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에디터 사진

떨어진 일본 점유율,

일본 외 타 국가 노선 점유율의 상승

지난 9월 무안공항의 노선 중 일본 노선으로 향하는 비율이 전체 중 33.1%를 보여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그 다음달인 지난 10월, 9월 대비 약 14%가 하락한 19.1%를 기록, 노선 점유율 2위로 떨어졌다. 1위는 9월 12.5%의 점유율을 보였던 대만이 지난 10월 20.2%의 점유율로 노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또한 지난 9월 대비 4.9% 성장해 10월 노선 점유율 14%로 나타났다. 중국노선은 동계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신규취항에 나섰기 때문에 11월부터는 중국 노선의 점유율이 더욱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10월 전월대비 0.6% 증가한 17.4%의 점유율을 보였고, 태국은 동기간 9.7%에서 0.4% 올라 10.1%를 기록했다. 필리핀도 0.3% 소폭 상승해 12%에서 12.3%를 기록했다.

일본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전반적으로 점유율이 증가한 가운데 실 운항횟수는 지난 9월 350편에서 10월 178편으로 4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 장가계 신규 취항

제주항공과 사천항공이 지난 10월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 올해 상반기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이 주70회로 늘어남에 따라 중국 노선이 더욱 증편됐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3일부터 주2회 일정의 장가계 노선에, 10월27일부터는 주2회 일정의 산야 노선에 취항했다. 이어 사천항공도 지난달 29일부터 무안~장가계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제주항공과 사천항공, 그리고 중국동방항공을 포함해 총 3개의 항공사가 무안공항에서 정기편으로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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