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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3호 2020년 09월 21 일
  • 국내선 운항 반토막, 국제선은 소폭 상승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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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노선 다양화로 국제선 늘어

2월부터 피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무안국제공항의 지난 1월 총 여객은 7만565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2% 하락했다. 국내선은 126편에서 61편으로 절반 넘게 감소했고, 국제선은 433편에서 442편으로 소폭 증가했다.

 

에디터 사진

 

 

국내선↓ 국제선↑… 국제선 운항하는 국적사는 7C 유일

 

무안~제주 노선을 운항하던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운항을 중단하며 현재는 아시아나항공만이 유일하게 무안~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무안공항의 국내선 운항은 전년대비 51.5% 감소했다.

 

 

국제선은 지난해 일본 전 노선이 중지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동남아와 중국 지역의 노선이 다양화 되며 오히려 운항 편수가 늘어났다. 1월 무안공항에서는 총 9개 나라에 17개 국제선이 운항됐다.

 

 

전년 동월 대비 새롭게 생겨난 동남아 노선은 비엣젯항공의 달랏과 푸꾸옥, 팬퍼시픽항공의 클라크필드와 칼리보, 스카이앙코르항공의 씨엠립 노선 등이 있다. 중국 노선은 제주항공과 사천항공이 운항하는 장자제과 산야 등이 신설됐다.

 

 

가장 많은 여객 수를 동원한 노선은 무안~다낭 노선이었다. 베트남항공과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다낭 노선은 총 운항 횟수 80편, 여객 수 1만3984명을 기록했다. 베트남 다낭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하며 무안공항 내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디터 사진

 

1월 구정부터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며 중국과 중화권 지역의 취소율이 급격히 늘어나며, 전체 여객 수는 14.2% 하락했다.

 

 

대만과 중국 노선의 여객을 각각 살펴봤을 경우에는 하락폭이 훨씬 더 크다. 제주항공과 중화항공이 운항한 대만 타이페이 노선의 여객 수는 8513명으로 전년 대비 22.24% 감소했다.

 

 

1월 한 달간 무안공항에서 국제선을 운항한 우리 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유일하며, 제주항공 외에는 모두 외국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입·출국 외래객 성장률은 계속 하락…

 

무안공항의 입국 외국인과 출국 내국인은 지난해 상반기 내내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다 하반기부터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던 무안공항의 입출국자는 지난해 11월 입국 외국인 694명, 출국 내국인 2만2311명으로 두 자릿수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무안공항의 하락세는 1월보다 이번 달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안공항이 위치한 호남권 여행업체 수는 총 41개로 전남 12개 전북 17개 광주 12개로 지난해부터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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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 기자> naju@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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