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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여행사 동향] 자유투어, 미수금의 20% 우선 지급하겠다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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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

미수금의 20% 우선 지급하겠다

 

코로나 사태가 불거지면서 미수금 문제로 랜드사와 갈등을 빚어온 자유투어가 지난달 28일 협력사 관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심인홍 자유투어 회장이 직접 거래 랜드사에게 회사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회장은 상황이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3월 내 미수금 20%를 우선 지급하며 3월 행사 지상비는 선 지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업계에 떠도는 자사의 파산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전망됐던 것과는 달리 김희철 자유투어 대표가 복귀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자유투어

2019년 재무제표 공시

 

자유투어는 지난해 293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27억 원, 당기순손실 3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처리 결손금은 191억 원에 달한다. 한편, 자유투어는 지난 6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 선임 건을 진행했다. 사내이사 후보에는 이상구 모두투어 대외협력실 실장, 염경수 모두투어 상품본부 본부장, 우준상 자유투어 마케팅 본부장, 심인흥 자유투어 사외이사가 올랐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대신 트래블쇼 진행

 

하나투어가 올해부터 오프라인 여행박람회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 온라인에 더 초점을 맞추고 트래블쇼로 변경해서 운영한다. 트래블쇼는 온라인여행박람회를 확대 강화한 버전이며 하나투어는 올해 상반기 내로 온라인 트래블쇼를 개최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지난해 13회 여행박람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세중

2019년 4분기 흑자 전환

 

세중이 한화그룹 등 신규 거래처를 유치하는 등 매출이 증가하면서 2019년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세중은 2019년 4분기 매출액 및 재무현황을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8억 원(19.8%)가 증가한 153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억 원이 증가했다.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6억 원에 그쳤던 것에 반해 578%가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오르면서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에는 1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반면, 2019년 4분기에는 27억 원이 증가한 17억 원을 기록했다.

 

 

레드캡투어

렌터카 사업 수익성 개선

 

레드캡투어는 패키지사업 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렌터카사업 비중을 늘리면서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349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222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직전사업연도 대비 영업이익은 37.3%, 당기순이익은 57.9%가 증가했다.

 

 

모두투어

2월 모객, 3만 명에 그쳐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여행 상품 모객이 급감하면서 모두투어의 2월 모객은 77% 하락한 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항공권 판매는 9만4000명을 기록했다.

 

 

전 지역 상품이 모두 성장률이 하락한 가운데 일본상품 판매 성장률이 94.2% 감소했으며 동남아도 74.5%가, 유럽은 33.3%, 남태평양은 26.3%, 미주는 14.0%가 감소했다.

 

 

NHN여행박사

3월 해외여행지로 호주 시드니

 

NHN여행박사가 매월 이달의 도시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3월 ‘이달의 도시’는 호주 시드니로 선정됐다. 이달의 도시로 선정된 호주 시드니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2월 이달의 도시에는 미국 시애틀이 선정돼 관련 정보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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