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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1호 2021년 01월 18 일
  • [업계 동향] ‘5월도...’ 불안 가중

    대대적인 ‘4월 휴직 조치’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20-04-16 | 업데이트됨 : 1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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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많은 항공사와 여행사가 4월 휴직에 들어가면서 여행·항공업계는 원치 않는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신규 여행수요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어 여행사는 5월에도 휴직 조치를 이어갈지 논의하고 있으며 항공사는 운항 중단 연장을 결정했다. 랜드사도 상황이 좋지 않다. 자유투어와 거래하던 랜드사들은 자유투어가 휴업에 돌입하면서 쌓여 있는 미수금을 받지 못할까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자유투어에서 미수금 차후 지불에 동의하는 서약서 작성을 요구해 논란이 커졌다. 대한항공은 항공권 환불 대신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재정난을 일시적으로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김기령, 나주영 기자>


 

자유투어

협력사들에 서약서 요청

 

4월부로 3개월 휴업에 들어간 자유투어와 랜드사가 미수금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자유투어가 미지급한 미수금은 약 53억 원으로 각 랜드사에 평균 3억~4억 원씩 지불해야할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재정악화로 인해 전액 지불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자유투어는 협력사에 미수금 관련 서약서를 작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약서에는 ‘미수금의 20%를 우선 돌려줄 테니 휴업 중인 동안에는 미지급 건에 대해 고발하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랜드사 관계자들은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한 랜드사 관계자는 “서약서에 싸인하지 않으면 미수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동의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하나투어

차세대 플랫폼 ‘하나허브’ 오늘 오픈

 

하나투어의 차세대 플랫폼 하나허브가 2년여 간의 준비 끝에 오늘(20일) 베일을 벗는다. 하나허브는 고객 중심형 여행 예약 시스템으로 고객이 직접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다. 하나허브는 2019년 하반기에서 2020년 2월로, 2월에서 4월로 오픈이 두 차례 연기된 바 있어 플랫폼 오픈을 두고 업계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하나허브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면 해외 OTA를 선호하는 FIT 고객들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허브 오픈에 앞서 하나투어는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18일 자정부터 20일 오전 6시까지 하나투어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또한 대리점 예약업무시스템 여행매니저는 서비스를 종료하고 ‘하나허브 파트너’로 재편된다.

 


  

노랑풍선

주가 1만 원선 회복

 

노랑풍선이 지난 9일을 기점으로 주가 1만 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14일 종가는 1만200원으로 지난달 12일 9000원 선으로 하락한 이후 대략 한 달 만에 다시 1만 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14일 기준 시가총액은 486억 원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10일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집행했다.

 


  

세중

천세전 대표, 세중 최대주주로 올라서

 

세중의 최대주주가 천신일 세중 회장에서 장남인 천세전 세중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세중은 지난 14일 천신일 회장의 주식 증여로 천세전 대표이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음을 공시했다. 이로써 천세전 대표의 지분율은 7.79%(141만2558주)에서 11%(199만3384주)로 올라 최대주주가 됐으며 천신일 회장의 지분율은 13.72%(248만5612주)에서 4.67%(84만 주)로 변동됐다.

 

지난 14일 세중 주가 1950원 기준 시가총액은 353억 원이며 천세전 대표이사의 보유주식을 환산하면 38억 원이다.

 


  

대한항공

현금 확보 위해 바우처 제도 도입

 

대한항공이 항공권을 환불하는 대신 일정 기간 안에 다시 예매 할 수 있는 바우처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현금 확보를 위한 조치 중 하나로, 바우처를 선택해 새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송현동 토지 등 유휴 자산 매각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2일 ‘삼성증권-KPMG’ 컨소시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유동성 확보에 본격 뛰어들었다.

 


  

아시아나항공

하계시즌 시드니 수요 노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7월1일부터 10월11일까지 인천~시드니 노선에 311석 규모의 A350-900 기종을 투입한다. 이는 하계시즌 시드니 여객 수요를 확보하기 위함으로, 300석 규모의 B777-200ER 기종에서 11석 가량 공급좌석이 늘어나게 된다. 10월12일부터는 초대형 기종인 495석의 A380 기종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시드니 노선 공급좌석 확대는 성수기 시즌에 맞춰 여객 수요를 확보해, 경영 정상화에 일조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스타항공

국제선 전 노선 추가 비운항

 

이스타항공이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해 6월30일까지 비운항 기간을 연장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4일부터 모든 국내·국제선을 중단한 ‘셧다운’ 상태다. 이스타항공은 13일 비운항 기간을 6월30일까지 추가 연장했으며, 비운항으로 인한 여정변경 가능 기간은 7월1일부터 7월21일, 8월15일부터 9월25일 사이다.

 


  

티웨이항공

김포~부산 첫 취항

 

티웨이항공이 김포~부산 신규취항을 통해 상용노선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1일부터 매일 4회 운항일정으로 김포~부산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편수는 248편이며, 총 4만6872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포, 대구,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처음으로 김포~부산 노선을 신규취항한다. 김포~부산은 상용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운항편수로 인해 불편했던 이용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신형항공기 A321LR 첫 비행

 

에어부산의 신형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LR이 지난 10일 첫 승객을 맞이했다. 에어부산은 해당 항공기를 10일 부산에서 김포로 가는 편에 첫 투입했으며, 국제선 운항 재개 전까지 해당 항공기는 국내선에 배정돼 운항하게 된다. 에어부산은 오는 5월 추가로 1대의 A321LR 항공기를 도입하며 상반기 중에 기존 보유 중인 3대의 항공기는 반납하게 된다. 올 연말에는 2대의 신형 항공기(A321neo)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2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LOT폴란드항공

26일까지 모든 항공편 운항 중단

 

LOT폴란드항공은 폴란드 정부 측의 요청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모든 정규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항공권 처리 지침은 LOT폴란드항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OT폴란드항공은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발행한 경우 RA Refund 접수만, 한국총판대리점 발행의 경우 항공권 RA Refund 접수 후 대리점으로 환불 요청 할것을 알렸다.

 


  

하와이안항공

인천~호놀룰루 5월 한 달간 운휴

 

하와이안항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휴기간을 5월까지 연장한다. 올해 12월31일 이전으로 여정을 변경할 시에는 변경 수수료와 운임 차액이 면제 된다. 환불 수수료는 2월24일부터 6월1일 사이 운휴 된 항공편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면제된다.

 


  

터키항공

‘인천~이스탄불’ 운휴 늘리기로

 

터키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인천~이스탄불 항공편을 오는 5월19일까지 추가적으로 운휴 기간을 연장한다. 터키항공은 현재 환불 업무가 지연돼 고객이 환불금을 수령하는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다 공지했다. 터키항공은 GDS 공지사항에 즉시 환불을 원하는 손님에게는 마일리지 환급 제안을 부탁한다고 기재했다.

 


 

아메리칸항공

아시아 지역 노선 운휴기간 연장

 

아메리칸항공이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노선 운휴 기간을 연장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인천~댈러스 노선을 7월6일(미국 출발 기준)까지 임시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 중국 노선은 10월24일까지 비운항 한다.

 


  

라오항공

한국사무소 대표번호 업무 중지 연장

 

라오항공 한국사무소 대표번호를 통한 업무가 20일부터 30일까지 중단 시일이 연장된다. 여행사 업무처리 관련은 라오항공 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관광협회

2분기 분담금 면제

 

서울시관광협회는 5300여 회원사에 2분기(4월, 5월, 6월) 분담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 조기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오는 5월 서울관광대포럼을 개최해 대책 및 대안 마련에 나서며 오는 7월에는 서울관광업계 지원센터를 운영해 세무/법무/노무/행정/전문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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