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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7호 2020년 11월 15 일
  • 2월 항공여객 총 550만 명, 국내외 여행 기피 현상 뚜렷

    2020년 2월 항공여객 분석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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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항공여객 44.4% 급감

국제 -46.6%, 국내 -37.9% 감소

 

 

우리나라의 2020년 2월 항공여객은 총 550만76명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여행 기피 현상이 여객 감소로 이어져 44.4%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디터 사진

 

 

국제선은 397만1012명으로 -46.6%, 국내선은 152만9064명이 이용, -37.9%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의 누적 수치에서도 잘 나타나듯 2016년 2월 813만 명, 2017년엔 884만 명, 2018년엔 908만 명, 2019년 990만 명에서 2020년 올해 550만 명으로 반토막 수준에 그쳤다.

 

 

국제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일본, 아시아 지역 등의 감소가 이어져 2003년 5월 사스(SARS)때보다도 39.6%가 급감해 역대 최고 감소율인 전년 동월 대비 46.6% 감소한 397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국제선 이용고객은 743만 명이었다.

 

 

올 2월은 미주 5.6%, 기타지역 4.2%를 제외하고는 중국 -77.4%, 일본-54.9%, 아시아 -43.9% 등 전 지역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일본노선은 일본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여객 감소세가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노선은 코로나19의 진원지로 -77.4%라는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아시아의 경우도 항공여행 수요 감소로 홍콩 -72.3%, 대만 -53.2%, 태국 -50.0%, 싱가포르-45.7%, 베트남 -39.6% 등 대부분의 시장에서 여객이 감소했다.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5.4%, 뉴질랜드 15.9%로 증가했지만 괌 -28.4%를 필두로 호주-12.9%, 호놀룰루 -11.3%가 감소했다.

 

 

공항별로는 양양 623.3%을 제외한 청주 -84.0%, 제주 -79.0%, 대구 -78.6% 등 전 공항에서 감소했다.

 

 

제주공항은 중국 -93.8%, 일본 -64.7%, 대만 -41.8%, 말레이시아 -34.0%, 노선 등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여객이 감소하며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신이 깎였다. 대구공항도 상황은 비슷해서 일본 -89.9%, 대만 -63.2%, 베트남 -62.5%, 필리핀 -40.4% 노선 등 대부분 감소했고 청주공항은 중국 -90.0%, 대만 -78.6%, 베트남 -24.2%로 급감했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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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양양공항은 대만(순증), 베트남(순증), 필리핀(순증)노선 등의 신규 여객이 증가하면서 유일하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국내선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대인기피 등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감소하기는 마찬가지여서 전년 동월 대비 37.9%(제주 -39.2%, 내륙 -30.4%) 하락한 153만 명을 기록했다.

 

 

제주노선은 김포~제주, 김해~제주, 청주~제주 노선 등의 여객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39.2% 감소했고, 내륙노선은 김포~김해, 인천~김해, 김포~울산 노선 등의 여객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30.4%가 감소했다.

 

 

항공사별 실적을 보면 우리 대형 항공사의 경우 미주 1.6%, 기타 16.4%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중국 -70.9%, 아시아 -33.9%, 일본 -45.8%, 유럽, -11.2%, 대양주 -9.7% 등 전 지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37.6%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저비용항공사의 여객 운송량은 여객편 공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7.0% 감소했고, 탑승률은 51.2%로 전년 동월 대비 38.5%p 하락했다. 중국(-76.3%), 일본(-62.8%), 유럽(-62.5%), 아시아(-52.4%), 대양주(-27.0%)의 여객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항공사 분담률은 68.4%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 대비 6.3%p 감소한 2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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