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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9호 2021년 10월 18 일
  • 브뤼셀 공항, ‘여름 성수기 호황’

    7월 이용객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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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공항 이용객 수가 서서히 회복되는 추세다.

 

브뤼셀 공항에 따르면 금년 7월에 공항을 이용한 승객수는 총 126만8257명으로 지난해 7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증가는 전통적으로 유럽 사람들의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 유럽내 운항 항공편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브뤼셀 공항 이용객도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브뤼셀 공항을 이용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스페인, 그리스, 이태리, 모로코, 터키,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백신 수송을 맡았던 브뤼셀 공항은 여전히 화물 수송에서 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7월에 화물 전용 운항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했으며, 여름 휴가로 여객기 운항이 155% 증가함에 따라 여객기 화물칸을 이용하는 벨리 카고 역시 크게 증가했다. 특히, 화물 수송 증가는 아시아 지역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현재까지 약 2억1만회 분의 백신이 브뤼셀 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로 공급됐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브뤼셀 공항을 통해 연결된 여행지는 모두 175개로 이는 판데믹 이후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브뤼셀 공항은 철저한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공항내에 다양한 시설을 설치했으며,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서를 소지한 사람들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공항내 출발홀에 있는 테스트 센터에서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공항 내에서는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직원과 비행기 탑승자 이외 사람들은 공항 청사 밖에 있는 주차장에서 환송 또는 송객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사내 환기 모니터 시스템을 통해 매일 일정한 간격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사진 제공=브뤼셀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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