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민 모두투어부회장이 지난달 31일부로 33년간의 회사생활을 마치고 퇴임했다.
한부회장은 최근 업계 모임방을 통해 “건강상의 문제와 개인사유로 퇴사하게 됐다”며 “30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모두투어 창업에 몸담아 33년간 몸 담아온 모두투어가 제 인생의 전부”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등기임원인 한부회장의 사임으로, 당분간 부회장 직책 및 등기임원은 공석으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