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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10월 이후 방일 수요 급증

    2023년 통계천국_9] 2022 일본 시장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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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면제) 입국을 허용한 이후 2년7개월 여 만에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무비자 허용이 된 10월 한국인 일본방문객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11월에는 31만5000여명이 방문해 방일 국가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지난해 방일 한국인은 85~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전 560만 명에 대비 15~16%수준으로 회복한 셈이다.

 

 

에디터 사진

 

방일 한국인은 2006년 입국 비자면제와 더불어 항공편 증가, 엔화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지난 2013년 246만 명, 2014년 276만 명, 2015년 400만 명, 2016년 509만 명, 2017년 714만 명, 2018년 754만 명으로 증가하다 2019년 시작된 노재팬 운동이 확산하면서 560만 명대로 감소했다.

 

항공사들의 출/도착 운항횟수도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운항 편은 5164회로 코로나이전 2019년 동기 6721회 대비 70%이상 회복했다. 인천 출/도착 여객운송 역시 지난해 11월은 82만여명으로, 2019년 동기 105만명 대비 80%에 가까운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이후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누계 항공편은 1만7292회에 그쳐, 2019년 11만8146회 대비 14%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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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신문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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