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열린 관광지’공모전 응모하세요

    광역/기초 자치단체 대상…9월15일까지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3-08-17 | 업데이트됨 : 4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대구 비슬산 군립공원©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열린관광지’ 30곳을 신규 선정하기 위해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약자 프렌들리 정책으로, 장애인·고령자를 포함한 관광 취약계층이 관광지 이동 및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관광시설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모두가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현재 전국에 132개소가 선정되었고, 이 중 112개소는 조성이 완료되었다. 전국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의암호 킹카누’,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연곡 해변캠핑장UD*카라반’, 전용 차량과 데크로드를 통해 산 정상의 참꽃군락지까지 접근 가능한 ‘비슬산 군립공원’, 시각장애인이 촉각(촉지모형, 입체 촉각북)과 해설을 통해 마이산의 독특한 지형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이산 도립공원(탑사)’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UD) 장애의 유무, 고령, 성별 등 신체적?•정신적 능력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게 고안된 디자인 및 설비. 연곡 해변 캠핑장에 설치된 UD카라반은 계획 초기부터 휠체어 사용자, 어린이, 비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설계•시공되었다.

 

특히, 2021년 WTO(세계관광기구)에서 ‘접근가능 및 포용관광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의 ‘모두를 위한 여행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며,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3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서비스 교육/취약계층 나눔여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과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www.touraz.or.kr)의 ‘공모’게시판,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관광 정보 누리집(www.access.visitkorea.or.kr)의 ‘열린관광 정보교류’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형준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며, “전 국민이 차별 없이 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인 관광 환경을 만드는데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리=박소정 기자>gtn@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