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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사이판 바다를 뛰며 ‘봄맞이’

    노랑풍선/모두투어, '사이판 마라톤' 상품 출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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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웃도어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사이판 마라톤 2024’는 마리아나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정기 대회로, 3월 7~9일 사이판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진행된다. 노랑풍선, 모두투어 등 여행사들도 ‘사이판 마라톤’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사이판 마라톤 대회는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 스포츠 축제이다. 마이크로 비치를 지나 아름다운 비치 로드를 달리는 코스는 풀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국제 마라톤 및 장거리 레이스 연맹(AIMS)의 공인 인증을 받은 세계적인 대회이다. 

 

 

에디터 사진

 

노랑풍선은 레저부터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이판 마라톤 2024'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42.19km를 뛰는 ▲풀 마라톤 코스뿐만 아니라 ▲하프 마라톤 ▲10km ▲5km 코스 등 연령과 거리에 따라 다양한 구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스포츠 인플루언서인 ‘스포츠봉’과 함께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오는 3월 7일까지의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9일 가라판 마이크로해변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되는 '사이판 마라톤 2024'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와 참가자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연회 초청권 등이 포함된 사이판 마라톤 패킷이 증정되며 참가자는 대회 하루 전인 3월 8일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레이스 패킷을 수령해야 한다. 각 코스별 우승자에게는 현금 상금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마라톤 이외에도 △깊고 푸른 남태평양 바다가 펼쳐진 ‘만세 절벽’ △석회암과 바위섬으로 형성된 ‘새 섬’ △역사의 흔적 ‘한국인 위령탑’ 등의 관광이 포함돼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으며 취향에 따라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등 숙소 선택도 가능하다.

 

노랑풍선은 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라톤 참가비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에디터 사진

 

모두투어는 철인 3종 스포츠 크리에이터 송하와 함께하는 사이판 마라톤 컨셉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최근 방송과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송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6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표적인 운동 인플루언서이다.

 

이번 컨셉투어 상품은 3월 7일에 출발하여 3월 9일에 진행되는 사이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일정으로 이른 시간 대회가 열리는 것을 감안해 고객 편의를 위해 출발지에 가까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 숙박한다.

 

아울러 스포츠 크리에이터 송하를 비롯해 '서울을 달리는 100가지 방법'의 저자이자 최근 '나 혼자 산다' 기안 84 대청호 마라톤 촬영을 담당했던 달리는 사진작가 최진성도 함께 한다.

 

또한 마라톤 대회 전날에는 송하&최진성과 함께 코스 답사와 비칭 코밍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비치 코밍이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이 합해진 말로써 바다를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말한다.

 

마라톤 참가 비용이 특전으로 제공되며 마라톤 대회 다음날은 전 일정 자유 시간으로 마라톤 참가로 지친 피로를 풀며 아름다운 사이판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이미지 출처=노랑풍선/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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