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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1호 2024년 10월 21 일
  • 日의 숨은 보석찾기, 돗토리현 관광설명회 개최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4-07-08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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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도시 돗토리현이 지난 5일 서울 프레젠트 호텔에서 2024 돗토리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소장과 에어서울 전덕재 마케팅 팀장 등 여행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에디터 사진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돗토리현은 한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정이 많고 유서 깊은 역사, 풍요로운 자연 그리고 먹거리까지 풍부한 곳이다"며 “현재 에어서울을 통해 주 3회 운행하고 있는 노선을 가을 이후 노선이 증편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 중"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오는 8월에는 동해-사카이미나토 간 이스턴드림호를 통해 왕복 운항할 예정이라 다양한 루트로 돗토리현을 방문할 수 있다"며"2025년에는 오사카에서 만국 박람회 엑스포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돗토리현에 집중하는 시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에디터 사진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소장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방일 관광객이 약 2500만 명을 달성했고, 그 중 약 700만 명이 한국인 관광객으로 방일 외국인 중 가장 많았다”며 “돗토리현은 요괴 마을, 명탐정 코난 마을처럼 만화왕국이라고 불리고 있고, 온천, 자연,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먹거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들을 가지고 있어 많은 한국인 방문객들이 돗토리현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디터 사진                전덕재 에어서울 마케팅 팀장

이어서 전덕재 에어서울 마케팅 팀장은 “지난 인천-요나고 노선 재개 이후 ‘다시 갈지도’ tv 프로그램과 유명 유튜버와의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며 “동계 노선 증편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에어서울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가장 작은 현으로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고즈넉한 일본 소도시 돗토리현은 도쿄에서 비행기로 80분, 오사카와 교토에서 JR로 약 3-4시간 소요된다.

돗토리현은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이자 일본 요괴 만화의 고전<게게게의 기타로>의 요괴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만화 속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만화 성지순례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심신을 치유해 줄 온천, 사막과 바다가 어우러진 돗토리 사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한다.

 

<박소정 기자> gtn@gtn.co.kr

<사진출처=세계여행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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