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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2호 2024년 11월 04 일
  • 뉴욕 록펠러 센터, 스카이 리프트 론칭

    73층 높이에서 뉴욕 시내 조망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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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뉴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록펠러센터에서 새로운 어트랙션인 ‘스카이 리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록펠러 센터의 야외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락'에 위치하게 되는 스카이 리프트는 뉴욕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어트랙션이다.

 

유리 난간으로 둘러싸인 스카이 리프트는 건물의 꼭대기 층인 70층에서 추가로 약 3층을 더 수직 상승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수직 상승한 채로 회전하여 뉴욕 시내는 물론, 센트럴 파크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스카이 리프트에는 96개의 LED 픽셀 플루트가 장착되어 있어, 낮과 밤에 걸쳐 도시 스카이라인 전역에 마법 같은 빛의 쇼를 연출하며, 기념일이나 명절에 맞춰 조명이 커스터마이징 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11시 10분이다.

 

에디터 사진

스카이리프트@뉴욕관광청

 

록펠러 센터 측은 이번 스카이 리프트 개장으로 록펠러 센터가 뉴욕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 리프트 탑승권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일반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에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35달러부터 시작된다. 또한, VIP 및 VIP 락 패스에는 스카이 리프트 이용이 포함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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