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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2호 2024년 11월 04 일
  • 대만관광청, 한류스타 규현 앰버서더 선정

    MZ 겨냥한 대만의 새로운 매력 알려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4-10-02 | 업데이트됨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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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은 지난달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한국의 젊은 여행객들을 겨냥해 대만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낭만은 가까운 곳에’ 캠페인을 론칭했다. 한류스타 규현이 대만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시사회를 참석하여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전달했다.

 

이번 대만관광청 TVC 시사회에는 곽생여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가수 규현, 미디어,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낭만은 가까운 곳에 캠페인은 대만 여행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여행자들이 새로운 감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임을 강조한다. MZ세대가 여행에서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낭만을 주제로 대만의 낭만적인 여행지를 알리고 색다른 경험을 전달한다.

 

대만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Waves of Wonder는 대만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주제로 삼아, 한국 관광객들에게 대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과 바다의 친밀함, 섬을 즐기는 삶을 주제삼아 여행객들이 대만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순간을 알린다.

 

대만관광청이 제작한 2024 TVC에는 규현이 출연해 대만의 풍부한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배경으로 대만이 선사하는 다양한 낭만적인 여행 경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에디터 사진

앰버서더 규현과 함께한 Q&Aⓒ세계여행신문

 

 

또한, 한류스타 규현은 대만관광청의 새로운 TVC에 출연해 대만의 풍부한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낭만 여행의 경험을 영상에 담아내 대만 여행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다.

 

TVCF속 규현은 대만의 다양한 여행지에서 낭만을 찾는 여행자로 등장하여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통해 대만이 제공하는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단순한 독립 여행을 포함해 친구와의 여행, 연인과의 로맨틱한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규현을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대만관광청 관계자는 “규현은 한국 MZ세대에게 친숙한 인물로 부드러운 이미지와 친근함이 대만이 전달하고자 하는 낭만적인 메시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며 “규현이 대만에서 경험하는 낭만적인 순간들이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수 규현은 “대만에서 아직 못가본 곳 중에 화리엔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가서 조만간 여행 브이로그를 찍고싶다.”라며 “너무 아름다운 도시라고 전해들었고, 유명한 미식의 도시라서 꼭 가보고 싶다. 또한, 대만관광청의 앰버서더로서 대만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만관광청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Taiwan the Lucky Land’ 이벤트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 이벤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며, 이벤트에 당첨된 관광객들은 20만 원 상당의 대만 숙박권과 함께 타이완 패스를 통해 대만 철도 및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만관광청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만에서 낭만적인 순간을 경험하고, 대만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만은 다양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로, 이번 캠페인이 많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대만의 낭만적인 여행지를 더욱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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