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nsfer> Air
제1228호 2025년 07월 07 일
  • 에어캐나다, ‘스카이트랙스’ 북미 최고 항공사 선정

    2025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 2년 연속 다부문 수상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5-07-03 | 업데이트됨 : 23시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어캐나다가 ‘2025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에서 총 9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북미 최고 항공사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디터 사진

2025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 ©에어캐나다

 

1999년 시작된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는 항공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전 세계 항공 이용객의 실제 경험과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항공사를 선정하는 글로벌 고객 참여형 평가 제도다. 2025년 시상식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200만 명의 글로벌 고객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결과가 결정됐다.

 

에어캐나다는 이번 어워드에서 ▲북미 최고 항공사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북미 최고 캐빈 승무원 ▲캐나다 최고 저비용 항공사 (Rouge, 자회사) ▲북미 최고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 ▲북미 최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 ▲북미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북미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마이클 루소 에어캐나다 사장 겸 CEO는 “이번 수상은 에어캐나다가 고객 경험을 혁신해온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고객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 세계 4만 명의 임직원 모두가 진정한 수상자다.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다음과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했다. ▲고속 무료 Wi-Fi ▲기능이 강화된 모바일 앱 ▲무료 기내 스낵 및 음료 ▲다양한 콘텐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신규 및 리뉴얼된 공항 라운지 ▲간소화된 공항 절차 ▲로열티 프로그램 강화 ▲통합 교통 연계 티켓 도입 등이다.

 

또한, ▲APEX 2025 ‘5성급 글로벌 항공사’ ▲월드 트래블 어워드 ‘북미행 최고 항공사’ ▲Travvy 어워드 ‘최우수 국제 항공사’ 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에어캐나다가 2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어워드에서 다수의 부문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에어캐나다가 한국 고객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객에게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