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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1호 2026년 01월 19 일
  • 진에어·에어부산, 국내선 공동운항 개시

    김포~부산 등 3개 노선… 2027년 통합 LCC 출범 향한 첫걸음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1-16 | 업데이트됨 : 1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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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에어부산과 손잡고 국내선 공동운항(코드쉐어) 판매 및 운항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은 2027년 초 출범을 앞둔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첫 단계로,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공동운항은 김포~부산, 제주~부산, 제주~울산 등 상호 보완성이 높은 국내선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진에어는 마케팅사로서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에어부산은 운항사로서 항공편 운영을 맡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승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진에어 편명(LJ)으로 에어부산의 해당 노선을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에디터 사진

ⓒ진에어

 

이번 조치는 한진그룹 산하 LCC 3사의 물리적 결합을 앞두고 사업 연속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강력한 노선 경쟁력을 보유한 에어부산과 판매·운항 체계를 연동함으로써, 실제 고객 접점에서 통합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양사는 약 10개월간의 실무 협업을 통해 운영 기준을 공유하며 업무 프로세스의 정합성을 높여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다른 부문에서도 통합 작업을 착실히 준비해 통합 LCC 출범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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