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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2호 2026년 02월 02 일
  • 리더스항공, 계림·제남 전세기 띄운다

    지난해 탑승률 97% 기록…3월 출발 계림 노선 벌써 50% 모객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1-30 | 업데이트됨 : 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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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전문 리더스항공(대표 성종진)이 오는 3월부터 중국 계림(구이린)과 제남(지난) 노선에 태항산 전세기를 본격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11월 중국 무비자 제도가 시행된 이후, 리더스항공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운항했던 계림 전세기에서 탑승률 97%라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며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리더스항공은 올해 계림 노선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재차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3월 출발편의 경우 현재 벌써 50% 이상의 모객이 완료되는 등 무비자 정책 이후 예년보다 빠른 예약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제남 노선 또한 상반기(3~7월)와 하반기(8~10월) 체제로 구축해 대륙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본지는 리더스항공 안철희 전무를 통해 올해 전세기 운항 전략과 중국 여행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디터 사진

 ⓒ리더스항공

 

1. 계림과 제남 전세기를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 한중 화해 분위기와 맞물려 전세기 준비과정부터 현재까지의 진행과정은 어떻게 되나?

지난해 10월과 11월 제주항공을 통해 진행했던 계림 전세기가 탑승률 97%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관광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킨 결과다. 이에 2026년에는 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상반기(3/11~5/28)와 하반기(9/23~11/26)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현재 대형 패키지사와의 좌석 공급 계약을 마쳤으며, 기업 인센티브 단체 모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2. 계림 전세기의 판매 동향과 향후 전망은?

무비자 입국 가능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선모객 성향이 매우 뚜렷하다. 특히 인센티브 단체 예약이 활발하며, 2월부터는 주요 패키지사들의 홈쇼핑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예약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3월 출발 상품은 약 50%의 모객이 완료된 상태로, 올해 인천-계림 노선은 매우 높은 탑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 판매 여행사들에게는 어떤 이점이 있나?

파트너사의 운영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패키지사와 ADM 계약을 통해 좌석을 공급함으로써 계약사들의 리스크를 현저히 낮췄다. 또한 수•목•토•일 주 4회 취항으로 상품 구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계림은 온화한 기후와 훌륭한 골프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일반 패키지 관광뿐만 아니라 골프 매니아를 위한 상품 판매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4. 계림 외에 타 지역 전세기 준비 상황은?

현재 에어로케이를 통해 청주-청도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며, 제주항공으로 부산발 장가계와 석가장 노선을 주 2회씩 운항하고 있다. 또한 3월 3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에어로케이를 통해 인천-제남(태항산) 노선을 상반기 주 2회(화/토), 하반기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하기로 확정하고 모객을 진행 중이다. 6월부터는 남방항공을 통해 청주•부산발 연길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참여사들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5. 향후 계획이 있다면?

11월까지 인천-계림 취항 후, 12월 2주간 추가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동계 전세기 예정지로 인천-취안저우(하문), 인천-주해(마카오) 전세기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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