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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2호 2026년 02월 02 일
  • 마이리얼트립, 가격 기반 AI 항공권 서비스 출시

    6개월 데이터 분석해 예산 맞춤형 최저가 일정 제안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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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이 항공권 가격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AI 기반 탐색 서비스 ‘럭키글라이드(Lucky Glide)’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여행 목적지보다 예산을 먼저 고려하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럭키글라이드는 마이리얼트립의 항공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대 6개월간의 가격 흐름을 분석하며, 사용자가 설정한 예산 범위 내에서 최적의 도시와 일정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관심 노선의 가격 변동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선택한 날짜와 인접한 일정 중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주는 ‘대안 일정 제안’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목적지나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합리적인 항공권 탐색이 가능하다.

 

 에디터 사진

 ⓒ마이리얼트립

 

럭키글라이드는 마이리얼트립 임직원들이 현업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사내 실험 프로그램인 ‘AI 챔피언’을 통해 처음 고안됐다. 이후 사내 해커톤을 거쳐 기능의 완성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항공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숙박과 액티비티 등 여행 상품 전반에 가격 기반 AI 탐색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이 여행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객이 여행 계획의 시작 단계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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